태안 포크뮤직 패스티발

 

8월 6일 금요일 오후 만리포해수욕장 해변에서는 "2010 태안 포크뮤직 패스티발"이 열렸다.

이 날 패스티발에 출연한 가수들은 자신들의 히트곡으로 포크음악의 진수를 보여 주었다.

시청앞 지하철 역등 많은 포크음악을 선보인 동물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소히, 별이 진다네, 왠지 느낌이 좋아를

부른 여행스케치, 너를 사랑해, 사랑의 서약을 부른 한동준, 회상을 부른 김정은등, 이들의 노랫소리는 한 여름밤의

만리포해수욕장 해변을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관람객은  대략 500명 정도 모였고 30~40대가 많이 보였다. 중간에 비가 왔지만 관람객들은 공연장에서 나눠 준 우비를 입고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며 가수들과 호흡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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