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섬(낭새섬) 카약킹

 

낮동안 어신이 외면하야

지친 몸을 쉬기 위해 섬에 잠시 머물렀다.

 

섬 앞에 형성되는 조류

 

 
섬은 만조가 되면

육지에서 아주 가까운 무인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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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진

아나고 낚시

검은 물밑에 여전히

아나고는 왕성한 식욕을 보이며

미끼로 쓴 오징어살을 잘근잘근 씹어댔다.

 

작성자 프리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