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여행지 추천  

# 만리포해수욕장

 

만리포 해수욕장은 여름뿐 아니라 봄,가을,겨울에도 1박2일 여행지로 최적의 장소이다.  만리포의 백사장길이는 2.5km, 폭 1백m이며 면적 7만평정도의 넓은 해변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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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포는 조수간만의 차가 심한 편이지만 수심이 얕아서 물놀이 위험부담이 적으며, 해변의 낙조가 아름답고 뒤쪽에는 송림이 울창하며 식수가 풍부하다. 만리포 주변에 식물원이 있고 천리포, 백리포,의항 파도리 해수욕장과 해옥전시장이 있어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만리포 버스 터미널에서  200m 밑으로 내려가면  만리포사랑 노래비가 있고 넓은 해변이 눈 앞에 펼쳐진다.  이 곳에서 왼쪽으로  해변 도로를 따라 가다가  모항항 넘어가는 오르막 길 우측에 보면  괴암 절벽이 장관을 이루는 아름다운 곳이 있다.  여기에서는 낚시를 할 수 있고 조개류 등을 잡을 수 있다.   만리포 해안 왼쪽으로 끝까지가면 등대가 보이는 부두가 있고 어선들이 있어서 생선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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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포는 여름철에는 야경이 무척 아름답
고 해변 주위에 횟집이 많으며   위락시설 등이 잘 갖추어져 있다.  해수욕장 왼쪽 끝으로는 바위와 돌이 많으며 낚시를 하기에도 적합하여 여름철 뿐만아니라 사계절 1박2일 여행지로 추천하고 싶은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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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2일 여행지 추천 - 천리포해수욕장과 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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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포에서 북쪽으로 5분거리에 위치한 천리포 해수욕장이다.
위 사진 우측으로 보이는 곳이 천리포 선착장이며 왼쪽은 닭섬이다.
조용하고 운치있는 어촌이며 석양이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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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 해수욕장은  만리포해수욕장에서  북쪽으로 바로옆에 위치하며 백사장 길이는   약 1km 이고 앞에 닭섬이 있는데 썰물이 되면 섬에 들어갈 수도 있다.  밀물이나 썰물 때에는 섬주위의 조류의 흐름이 약간 빠르다. 천리포는 조용하고 주위에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천리포 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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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 수목원은 미국에서 이주한 C.F.Miller씨가 18만평의 부지에아열대식물과 희귀식물,멸종위기의 식물들을 포함하여 7천여종의 국내외 식물을  조성하였다.

이 곳에는 다양한 조류와 곤충류가 서식하며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다

 

 

 

 # 파도리해수욕장과 해옥전시장

 

파도리해수욕장은 소원면의 서남쪽 끝에 위치한 해수욕장이다.

만리포해수욕장에서 남쪽으로  6Km정도 내려가면 파도리초등학교가 있고 그 옆길을 지나면

파도리해수욕장이 보인다. 마치 동해바다 같은 느낌이 나며 아름다운 바위와 돌이 많다.

파도리에는 해옥전시장도 있는데 돌에 색을 넣어서 보석으로 만드는 기술은 세계에서 이 곳밖에 없다.

이 곳 전시장에서는 해옥으로 만든 목거리 귀거리 등 각종 장신구와 다른 지방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진귀한 돌들이 전시되며 판매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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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운돌해수욕장 갯벌체험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차로 5분정도 파도리해수욕장 방향으로 가다 보면 갯벌체험 장소로 안성맞춤인

여운돌해수욕장이 있는데 1박2일 여행지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이 곳 해수욕장은 해변의 모래가 뻘과 섞여 있어서 모래 속에 맛조개 꼬막 등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

갯벌체험을 하려면 간조시간에 맞춰서 가야한다. 바닷물이 완전히 빠졌을 때 가야 갯벌에서 해산물을

잡을 수 있다.  만조시간과 간조시간은 아래 사이트를 참고 하길 바란다.

서해안 물때 시간표   http://www.badati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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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에 들어갈 때 슬리퍼를 신고 가면 바위에서 미끄러질 위험도 있고 뻘이 많은 곳에서는 발이 빠질

수도 있으니 슬리퍼는 신지 않는 것이 좋다.

갯벌 체험 준비물을 적어 보자면 운동화나 장화 필수, 삽이나 호미, 고무장갑니나 면장갑, 양동이

뻘이 튀면 옷이 버릴 수 있으므로 여분의 옷도 준비하고 얼굴이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모자와

자외선 차단제 등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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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호미와 삽으로 맛조개를 캐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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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왼쪽 바위 있는 곳 근처에서 마을 주민이 호미로 꼬막을 채취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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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조시에 해변 옆 바위 많은 곳 근처에 가면 위 사진처럼 바위 주변에 파래가 많다. 저 바위들 밑에

자세히 살펴 보면 고동들이 많은데 고동을 많이 주워서 냄비에 삶아 먹으면 맛이 일품이다.

운좋으면 전복이나 해삼 등도 잡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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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바위 위에 물이 고인 곳에서 자라는 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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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에 굴이 더덕더덕 붙어 있다. 돌로 굴 껍데기를 깨면 싱싱한 자연산 굴의 맛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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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전에 마을 주민들이 전복과 해삼을 양식하던 물 웅덩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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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조시의  여운돌 해수욕장 모습이다. 해수욕장 우측으로 부두가 보이고 등대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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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두에 어선들이 모여있고 낚시하는 사람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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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 끝에 등대가 보이고 멀리 바다 건너 보이는 마을은 파도리 해수욕장이다.  

정말 해변의 아름다움이 한눈에 들어오는 듯하다.  

 

  # 모항항

만리포해수욕장 옆에 위치한 모항항입니다.

사진 중앙에 보이는 건물이 수협 위판장이며 그 주변에 정박해 있는 배들이 보입니다.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차로 약 5분거리에 위치한 모항항에서는 싱싱한 조개류, 생선 등 각종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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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도리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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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에 어머니와 동생과 함께 파도리 입구에서 망둥어 낚시를 했다.
자동차로 만리포에서 출발하여 모항을 지나 파도리해수욕장 방향으로 5분정도 가다가 보면 어은돌해수욕장

입구쪽에 둑방이 보인다. 이 곳은 지면이 갯벌이라서 만조시에 낚시를 하면 망둥어가 많이 잡히는 장소이다.
망둥어 낚시터로 최적의 장소인 것 같다.

 

# 신두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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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태안 신두리에 위치한 두웅습지

신두리 사구 뒷편엔 육지의 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도록 만들어진 곳 두웅습지.
두웅습지는 전형적인 사구습지로 꼽히는 곳으로, 바닷가 바로 옆인데도 바닷물이 침투되지 않아

민물생태계가 보존 되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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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션 앞 공룡

신두리 팬션앞에 1억 5천만년전에 살았던 공룡들이 나타났다 
육식공룡인 티라노사우루스가 무서운 이빨을 드러내며팬션앞을 성큼성큼 걷고 있고
뒤에는 초식공룡 켄트로사우로스가 겁도 없이 티라노사우루스 옆을 서성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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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을 바라보며 고개를 길게 빼고 있는 저 공룡은 초식공룡 브라키오사우루스.
공룡들이 해변앞에 무리지어 서있는 모습이 정말 장관이다.

 

 

# 안면도 자연 휴양림 (Anmyo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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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면도 휴양림은  "400 ha"에 달하는 성림지에 천연 소나무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생하며  휴양림에는 산림전시관이 있고 "5ha" 규모로 조성된 수목원이 있으며    인근에는 꽃지해수욕장 등 주변에는 크고 작은 해수욕장 10여곳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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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흥항과 신진도 

 

안흥항은 수산물이 풍부하고 자연경관도 뛰어나며 규모가 큰 어항이다.   이 곳에서는 바다 낚시하려는 사람들이 주를 이루며 싱싱한 회를 찾아 멀리서 오는 관광객이 많다.   안흥맞은편으로 신진도가 위치하고 있는데 다리로 다리로 이어져있다.   이 곳 신진도항은 꽃개잡이배나 오징어잡이배 등  큰 어선들이 많이 몰려들어 장관을 연출한다.

 


 

 

 


 

먹거리 맛집 추천

 

만리포 등대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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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포 해변 앞에 위치한 30년 전통의 횟집
KBS 생방송 세상의 아침 TV방영

 

메뉴 : 각종 활어회, 조개구이, 간자미, 꽃게탕 등          

 

바지락칼국수가 끝내주는 온양식당

 

만리포 온양식당에서는 쫄깃하고 개운한 바지락 칼국수 그리고, 사장님의 넉넉한 인심이 담긴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만리포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해변 방향으로 내려가다 보면 우측 GS25시 편의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메뉴는우럭매운탕, 해물탕, 꽃게탕, 낚지볶음, 제육볶음, 오징어볶음
식사류 : 삼계탕, 영양굴밥, 돌게장백반, 부대찌개, 조개탕, 설렁탕, 육개장, 비빔밥, 콩나물해장국, 김치찌개, 된장찌개, 바지락칼국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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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 만식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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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 해수욕장 북쪽 천리포 어판장 내에 위치하며

어판장에서 활어 (우럭,광어, 놀래미, 아나고), 조개류, 꽃개 등을 판매 (포장가능)

천리포를 포함 인근 만리포, 백리포, 신두리 등 휴양지에서 1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

바다낚시를 원할 경우 선상낚시(배낚시) 예약가능하다

 

홈페이지  http://www.gofishingwest.com

 

 

 

만리포 바닷물 절임 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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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포 바닷물 절임 배추


김치의 맛을 결정하는 요소는 크게 세 가지 입니다. 
첫째, 배추 등 야채는 얼마나 싱싱하고 좋은 것인가. 
둘째, 얼마나 좋은 소금에 절였는가. 
셋째, 고춧가루와 마늘 등 양념은 어떤 것을 썼는가 등 입니다. 
물론 이외에도 숙성온도와 조건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만 여기서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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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키웠습니다.
저희 바닷가 사람들은 태안반도의 끝자락 바닷가 마을인 ‘개구지’에서 배추를 직접 재배하고 있습니다. 약 90일에 걸쳐 성장을 최대한 억제하며 맛있는 배추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짧은 기간에 크고 보기 좋게 재배하자면 그만큼 비료와 물을 많이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키운 배추는 잎이 두꺼워 아무리 김치를 잘 담가도 맛이 별스럽지 못합니다. 저희는 이러한 배추를 일명 물배추라 부릅니다. 하지만 저희처럼 화학비료와 물을 최소량만 줄 경우 배추는 그 겉모양이 왜소하고 볼품없습니다. 하지만 그 속은 겉보기와 달리 샛노란 것이 아주 달고 맛있습니다. 물이 넉넉하지 않은 악조건에서 억지로 자라면서 그만큼 단 맛을 품게 되는 거지요. 또한 배춧잎이 두껍지 않아 쉬 무르지도 않습니다.
극한상황을 만들어 스스로 강해지게 하는 일종의 억제재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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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물과 간수를 제거한 오월햇살 소금을 사용합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절이는 겁니다.  태안반도는 서해안 중에서도 유달리 물이 맑고 깨끗합니다. 또한 갯벌이 발달하여 물속에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이 맑은 바닷물에 3~4시간 동안 침적하였다가 ‘간수를 제거한 오월햇살소금’을 
뿌려 12시간을 절입니다

바닷물과 염도가 낮은 ‘오월햇살소금’으로 절인 배추는 세포막이 파괴되지 않아 아삭아삭하고 그 맛이 이듬해 여름까지 오래 갑니다. 또한 간수를 제거한 소금이다 보니 쓴맛이 전혀 없습니다. 저희가 절임배추를 공급하는 책임은 여기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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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양념류인 고춧가루, 생강, 마늘, 젓갈 등인데 굳이 권하고 싶다면 태안반도에서 생산된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갯바람 맞으며 자라고 맑은 햇볕에서 건조시킨 고춧가루와 밭에서 재배한 태안 육쪽마늘을 이용하시면 최고의 맛을 내는 김장김치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역설적인 말씀입니다만, 사실 맛있는 김치 하나만 있다면 뭐 다른 반찬이 필요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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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와 함께하시면 식사 시간이 즐겁습니다. 저희는 내 식구가 먹는 것이란 생각으로 이 모든 것을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공급 하겠습니다.  믿고 맡겨 주신다면 기대 져 버리지 않고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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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바닷물 절임배추’로 김장을 맛나게 담가 겨우내, 아니 봄까지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홈페이지    http://www.badajt.com



 

머물수록 편안한 쉼터!! 만리포 청록민박펜션 ( http://www.badada.com )